[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포지션 평가를 치르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세번째 미션인 포지션 평가가 진행 돼 같은 평가곡을 선택한 연습생들끼리 한 팀을 이루게 됐다.
댄스 포지션인 'Right Round'조는 홍은기를 리더, 여환웅을 센터로 결정하고 연습을 이어갔다. 이 조는 리더인 홍은기와 주학년이 소통의 문제로 인해 일어난 안무와 파트 분배 문제로 갈등을 겼었다.
주학년이 센터를 하고 싶다고 어필한 것과 달리 리더인 홍은기는 여환웅을 추천했고 이후 연습 중에는 주학년이 홍은기가 짠 안무에 이견을 제기했다.
결국 이 조는 댄스 클래스에서 좋지 않은 팀워크로 혹평을 들어야 했고 이후 파트 분배로 다시 한 번 갈등을 겪은 주학년과 홍은기는 둘이서 깊은 이야기를 나눈 뒤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갈등을 풀었다.
'Right Round'조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간의 아쉬움을 만회했고 1등 주학년, 2등 홍은기, 3등은 여환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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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