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가 아빠 이휘재를 위한 밥상 차리기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82회는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서언-서준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빠만을 위한 밥상 차리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 속 서준은 고사리손으로 반찬 통을 옮기고 있다. 서언이는 냉장고 속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손으로 눈을 가린 아빠 이휘재를 쳐다보고 있는 쌍둥이의 모습에는 기대가 가득 차 있는 듯 하다.
눈에 띄는 건 탁자 위 반찬들. 각종 소스와 함께 빼곡히 올려져 있는 반찬 통은 쌍둥이와 아빠 이휘재가 어떤 식사를 하게 될지 궁금하게 한다.
이날 서언-서준은 아빠 이휘재에게 어버이날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서언이는 아빠 이휘재에게 “우리가 부를 때까지 나오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비밀스레 작전에 돌입했다고. 쌍둥이는 냉장고 속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검토하며 아빠 입맛을 고려한 밥상을 차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힘겹게 첫 밥상을 차린 쌍둥이는 뿌듯함으로 아빠 이휘재를 불렀다. 이내 아빠에게 “맛있죠?”라며 묻는 서언-서준이의 표정에는 기대가 가득했다고. 처음 요리한 음식의 맛이 너무나 궁금했던 서준이는 아빠에게 한입을 요청했고, 눈물 콧물을 쏙 뺐다고 알려져 그 맛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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