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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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다은, 삼시세끼 맞은 사연

기사입력 2017.05.11 07: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신다은이 SBS '돌아온 황금복' 촬영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신다은이 출연해 '돌아온 황금복' 출연 당시 여주인공으로 내내 맞았던 것을 떠올렸다. 

이날 신다은은 오전에 심혜진, 이후 이혜숙, 이엘리야까지 하루에 세 차례 맞는 신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삼시세끼 맞았냐"며 황당해했다. 신다은은 거듭된 촬영으로 이가 흔들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신다은은 자신이 복수하는 장면은 열 번 넘게 연습했다고 설명하며, 이엘리야에게 물을 끼얹는 장면에서 기분이 좋았음을 전했다. 

그는 악역에 대한 의지도 드러내며 "진짜 하고 싶다. 나는 진짜 화가 안에 많다. 원래 못된 애다. 좋게 살려고 하다보니 착해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신다은은 눈에 흰자가 많아 잘어울릴 것이라는 말에 동의하며 악역을 향한 관심을 거듭 강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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