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남편인 오상진과 찍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료. 아직 두시간 남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투표소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나머지 다른 한 장의 사진에선 오상진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손이 김소영의 손을 꼭 잡은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손에는 투표 도장이 각각 한 개씩 찍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번 대선 투표를 위해 신혼여행 일정을 조절한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으로부터 '개념 부부'라는 호칭을 얻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