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2 10:23 / 기사수정 2008.07.12 10:23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7월 13일 대만에서 열리는 K-1 아시아 GP 대만대회에 출전한 태권 파이터 박용수의 상대가 전격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 중국의 장칭준과의 경기를 준비한 박용수(사진 왼쪽)가는 비자 발급 문제로 결국 출전하지 못한 장칭준을 대신해 일본 킥복서 우에하라 마코토를 상대로 8강 토너먼트 4경기에 출전한다.
12일 현지에서 열린 K-1 아시아 GP 대만대회 개최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용수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며 담담하게 기자회견을 마쳤다.
상대 우에하라 마코토 역시 갑작스런 토너먼트 진출이지만 최선을 다해 챔피언 자리에 오르겠다는 출사표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타이페이 TWTC 난강홀에서 13일 열리는 K-1 아시아 GP 대만대회는 박용수와 김영현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시아 챔피언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와 레이 세포, 레미 본야스키 등이 출전하는 슈퍼파이트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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