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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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안, 김태우 딸 애교에 "결혼하겠다" 결심

기사입력 2017.05.07 21: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토니 안이 결혼을 결심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 안이 김태우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은 "삼촌 결혼하세요"라며 토니 안에게 안겼다. 토니 안은 "나 어떻게 하냐"라며 감동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토니 엄마는 "뭘 어떡하냐. 빨리 가면 되지. 내가 아기 잘 키워줄 건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토니 안은 지율의 애교에 미소를 지었고, "삼촌이 빨리 결혼하겠다"라며 예비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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