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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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이지훈, 최고의 1분 '14.7%'

기사입력 2017.05.07 09: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가 순항 중이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언니는 살아있다' 8회는 12.2%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도 5.7%를 기록, 지난주 4.9%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언니는 살아있다' 최고의 1분은 김주현과 이지훈이 장식했다.

설기찬(이지훈 분)은 강하리(김주현)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을 죽이려던 루비 화장품의 음모 때문에 재일(성혁)이 대신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 이에 하리는 충격을 받고, 기찬에게 재일의 억울한 죽음을 반드시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하리는 택시 기사가 아닌 교통사고의 주범이 따로 있다며 자신도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서 원인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14.7%의 시청률을 끌어내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민들레(장서희), 김은향(오윤아), 강하리, 세 언니들은 다같이 모여 이제부터 새 인생을 살자며 서로를 응원했다. 후배 출연자와 다툼으로 TV출연 정지를 받은 들레는 영화배우로 새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남편 추태수(박광현)를 부동산 사기에 빠트려 통쾌한 복수를 한 은향은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하리 역시 홍시와 함께 시댁에 다시 들어가게 되면서 세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햔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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