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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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율 '26.06%'…★들의 참여 빛났다 (종합)

기사입력 2017.05.05 19:04 / 기사수정 2017.05.05 21:0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사상 첫 장미대선이자 처음으로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19대 대선 사전투표가 26.6%라는 높은 투표율로 마무리됐다.

지난 4일과 5일 전국 각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는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5월 9일 정해진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어려운 스타들은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신분증만 있으면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간편한 시스템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스케줄을 소화중이던 연예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던 것.

MBC 드라마 '역적', '도둑놈 도둑님', '왕은 사랑한다' 등은 드라마 촬영 중에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전 스태프가 함께 투표를 진행하는 열정을 보여 주목받았다.

아이돌 그룹들의 사전투표도 눈에 띄었다. 구구단, 다이아, 러블리즈 등 걸그룹들은 단체로 사전투표소를 찾아 환한 미소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연예인 가족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인교진-소이현 부부부터 장윤정-도경완 부부, 그리고 예비 가족인 이상우-김소연의 투표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들을 둔 부모 연예인들은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26.06%로 집계됐다. 2013년 4월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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