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37
연예

'냉장고' 바다 "S.E.S. 중 가장 늦게 결혼…유진·슈 자극됐다"

기사입력 2017.05.01 21: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바다가 S.E.S. 멤버 중 가장 늦게 결혼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바다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바다는 지난 3월 9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MC 김성주는 바다에게 "S.E.S. 멤버들 중에 가장 늦게 결혼했다. 결혼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괴리감이 있지 않나"고 얘기했다.

이에 바다는 "그것 때문에 결혼했다"고 웃으며 "아닌 것 같으면서도, 그런 게 자극이 됐다. 저희 단체 채팅방에서 유진이가 슈에게 뭔가를 부쳐준다고 해서, 제가 저도 달라고 하니 '언니에겐 필요없는 물건이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뭔데 그러냐고 했더니 아기용 물티슈라고 했다. 그래서 제가 '아니야, 나도 물티슈로 얼굴도 닦고 다 해'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