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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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1박 2일' 멤버vs스태프, 승패 떠나 하나됐다

기사입력 2017.05.01 07:00 / 기사수정 2017.05.01 00: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대결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과 스태프 어벤져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스태프 어벤져스를 상대로 저녁식사 복불복을 하게 됐다. 멤버들이 이기면 바비큐와 해산물이 제공되고 반대로 스태프들이 이길 경우에는 전 스태프가 '치맥파티'를 할 수 있었다.

1라운드 종목은 스태프 팀이 고른 팔씨름이었다. 멤버들이 줄줄이 스태프들에게 패배한 가운데 팔씨름 끝판왕 김종민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김종민은 데프콘을 꺾은 주종현 PD를 이기며 기세등등해 했지만 바로 다음 스태프에게 지고 말았다.

1라운드가 스태프들의 승리로 끝나고 2라운드는 멤버들이 고른 지옥의 음식 빨리 먹기로 진행됐다. 아이스크림, 매운 라면, 레몬, 콜라, 수박, 총명탕을 빨리 먹는 것이었다. 멤버들이 고른 만큼 스태프들이 고전하는 사이 멤버들이 먼저 다 먹어 버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3라운드는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스태프 팀이 줄다리기를 택했다. 스태프 팀이 2연승을 하며 3라운드도 승리했다. 최종 결과 스태프 팀이 2승 1패로 승리를 확정지으며 치맥파티를 열게 됐다.


제작진은 치킨 한 마리를 걸고 보너스 매치를 제안했다. 김준호가 스태프와의 1대 1 줄다리기 대결에서 이기며 치킨 한 마리를 확보했다. 자신감을 찾은 멤버들은 치킨을 더 획득하기 위해 계주를 하자고 했다.

멤버들은 계주에서 승리 가능성이 있을 거라 여겼지만 큰 격차로 계주에서도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멤버들은 치킨 한 마리로 저녁을 해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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