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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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아이유 '팔레트'로 1위, 젝스키스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7.04.30 13:22 / 기사수정 2017.04.30 13: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아이유가 '팔레트'로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틴탑, 오마이걸, 프리스틴, 다이아 등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의 '팔레트(feat. G-DRAGON)', '사랑이 잘(With 오혁)', 위너의 'REALLY REALLY'가 '인기가요' 4월 마지막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점수 합산 결과 아이유의 '팔레트'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마지막 활동이었는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팬과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지드래곤에게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희철이 해외 공연으로 불참한 NCT 도영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김희철은 "선남선녀 옆에서 방해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전설의 꽃미남 MC'답게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돌아온 젝스키스는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 젝스키스는 20년의 내공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젝스키스의 다양한 매력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또한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MC 지수와 함께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였다.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였던 박진영의 'Swing Baby(스윙 베이비)'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 외에도 이달의 소녀 1/3의 '알 수 없는 비밀',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 스누퍼의 'Back:Hug', 바시티의 '홀인원' 등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젝스키스, 아이유, 틴탑, 위너, EXID,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SF9, 라붐, 스누퍼, 프리스틴, 다이아, 모모랜드, 이달의 소녀 1/3, 바시티, 인엑스, 보이프렌드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스포 타임즈에서는 다음주 트리플H, 러블리즈가 컴백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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