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아이유,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젝스키스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이유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아이유의 '팔레트'와 위너의 'Really Really', 지코의 'She's a baby'가 1위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이유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MC 차은우와 시연은 "트로피는 아이유 씨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젝스키스, 틴탑, 위너, EXID, 스누퍼, 모모랜드, 정기고, 이해리, 라붐, SF9, 최낙타, 바시티 등이 출연했다.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이자 17년만의 신보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한 젝스키스는 '음악중심'을 통해 첫 방송 컴백 무대에 나섰다. 젝스키스는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더블 타이틀곡 '아프지마요'와 '슬픈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또 틴탑은 '재밌어?'로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걸그룹들의 상큼한 무대 역시 이어졌다. EXID의 '낮보다는 밤',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 라붐의 '휘휘' 무대가 발랄함을 안겼다.

여기에 주목하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의 발견'에서는 최낙타가 출연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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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