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타이거즈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배우 이선균과 안재홍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배우 이선균은 이날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평소 KIA의 열혈 팬임을 밝혀온 이선균은 지난해 8월 2일 광주 한화전을 직접 찾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균은 올 해 초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타이거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밝힌 바 있다.
시타자로는 지난해 이선균과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KIA를 열정적으로 응원한 배우 안재홍이 나선다.
한편 이선균과 안재홍은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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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