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진영과 손을 잡고 뮤직 토크쇼를 펼친다.
27일 한 매체는 SBS에서 박진영과 손을 잡고 '박진영의 파티피플'(가제)이라는 제목으로 심야 뮤직 토크쇼를 방송, 5월 중에 첫 녹화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SBS 예능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진영과 뮤직 토크쇼를 다시 하는 것으로 협의중이다. 방송시기는 아직 미정이나, 상반기 중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시 "SBS와 프로그램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SBS는 지난 2012년 종영한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이후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 한동안 자취를 감춘 바 있어 현재 논의 중인 '박진영의 파티피플'이 더욱 눈길을 끈다.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데다 매년 'K팝스타'를 통해 재치있으면서도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남다른 감성과 입담을 보여준 박진영이기에 그가 뮤직 토크쇼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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