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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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변우민 "죽기 전, 배종옥과 작품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7.04.20 14: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변우민이 8년 만에 일일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김명욱PD, 오지은, 배종옥, 박윤재, 서지석, 최윤소, 변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변우민은 8년만에 일일극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난 개인적으로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김명욱 감독님이다. 감독님은 흔히 말하는 느낌의 차이가 있는데 꼰대와 기둥이 있는데, 감독님은 기둥으로서 하기 어려운 것을 묵묵히 해오시는 게 좋았다. 다시 한 번 저분에게 배우는 자세로 해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하나는 배종옥이다. 배종옥은 향기가 아름다운 여자다. 죽기 전에 꼭 저 여자와 작품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작품을 하기 참 잘 한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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