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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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이소라·유희열·윤도현·노홍철, 해외서 버스킹 도전

기사입력 2017.04.20 09: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소라와 유희열, 윤도현과 방송인 노홍철이 뭉친다.

JTBC '비긴어게인'측은 20일 이소라와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인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는 동행자 노홍철이 그들을 아는 사람이 없는 해외로 떠나 거리 버스킹을 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출은 오윤환 PD가 맡았다. 각기 이름을 딴 음악 토크쇼를 진행했던 이소라-유희열-윤도현은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이소라는 ‘비긴어게인’이 첫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데뷔. 평소 음악적 장르도 각기 다른 세 사람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홍철과 세 뮤지션의 색다른 케미도 볼거리다. 네 사람은 낯선 해외의 거리에서 하루에 한 번, 버스킹을 펼칠 예정. 이를 통해 4인은 잊고 있던 초심을 돌아보고, 가슴 속에 숨어있던 열정을 되살릴 전망. 한국에서 이미 최고의 반열에 오른 뮤지션과 그들의 히트곡이 말이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비긴어게인'은 오는 6월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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