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6月 데뷔19주년 콘서트…에릭 결혼 심경 밝힐까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신화는 19일 신화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 'SHINHWA SUMMER LIVE MOVE' 개최 소식을 알렸다.

'2017 SHINHWA SUMMER LIVE MOVE'는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데뷔 일자에 맞춰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신화는 올해 더욱 성대하고 화려해진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과 뜻깊은 데뷔 19주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야외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폭발적인 에너지와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매회 ‘역대급 공연’을 선사했던 신화가 더욱 다채로워진 무대 구성과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또 한 번의 레전드급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화컴퍼니 측은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신화가 더욱 색다르고 다채로워진 무대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야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도 팬 여러분들께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릭은 최근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에릭은 신화 콘서트를 마친 후 오는 7월1일 서울 모처에 위치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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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