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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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8' 흥행史 새로 쓰나…오프닝 수익 5억 3천만 달러 예상

기사입력 2017.04.17 07: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이 개봉한 65개국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국내에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국가 모두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 주 만에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에서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 누적관객수 142만 명을 기록하는 등 화끈한 관객추이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적은 시리즈 최고 흥행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개봉 첫 주 스코어 117만 보다도 빠른 기록.

특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지난주 개봉한 65개의 국가 모두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역대 전 세계 최고 오프닝 흥행 수익으로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북미 시장에서 약 1억 달러를 달성한 것에 이어, 해외에서는 약 4억 3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5억 3천만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오프닝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했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2위 '쥬라기 월드'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현재 상영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UPI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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