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4 09:53 / 기사수정 2017.04.14 09: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선균, 안재홍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이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공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 분)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 분)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
이전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 사건 쫓는 임금 예종 역의 이선균과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로 분한 안재홍의 첫 만남이 빚어내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임금님의 비밀공간, 시체 검안실, 지하석실 등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공간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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