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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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잭슨, 중국판 '런닝맨' 출격…前 엑소 루한과 함께

기사입력 2017.04.13 14:15 / 기사수정 2017.04.13 18: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이 중국판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잭슨이 중국판 '런닝맨' 촬영을 마쳤다"며 "아직 방영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잭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우리 형들. 촬영 잘하고 왔어요! 너무 너무 잘 챙겨줘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중국판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 중인 그룹 엑소 전 멤버 루한과의 투샷을 게재해 양국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의 인기 프로그램 '런닝맨' 포맷을 사들여 제작된 중국판 '달려라 형제'는 지난 2014년부터 총 4시즌까지 방영됐다. 연간 시청률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해 중국 시청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프로그램. 현재 촬영 중인 '달려라 형제' 시즌5는 오는 14일 첫 방송한다.

갓세븐의 홍콩 멤버 잭슨은 한중 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MC로 발탁돼 '중국의 유재석'이라고 불리는 허지옹과 함께 두 시즌을 이끌었으며 지난 12일 첫 방송한 시즌3 역시 진행을 맡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잭슨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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