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요즘 다시 살 찌우고 있어요."
배우 이태임이 체중 감량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몰라보게 야윈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해 부러움과 걱정을 동시에 사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태임이 총 6kg 정도를 감량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뺀 것이니 컨디션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이태임이 '많이 빠졌으니 이제 살을 조금 더 찌우겠다'며 잘 먹고 있다. 유명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임은 최근 JTBC '품위있는 그녀'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관계자는 "여행도 다니고 휴식을 취하며 잘 지내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가 오는 6월 방송되면 더 자주 대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태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이어트 비결로는 하루 한끼에 밥 세 숟가락을 먹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도 헬쓱해보이는 셀카를 게재해 네티즌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방송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