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심형탁 "소개팅 3시간 만에 사귀자고 했다가 차여"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님과 함께' 심형탁이 연애 감각이 떨어졌다고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는 유민상과 이수지가 집들이에 초대한 김민경, 심형탁, 이시언, 조수연과 함께 한강에 오리배를 타러 갔다. 

이날 심형탁은 김민경에게 "연애경험이 떨어졌다"면서 소개팅 일화를 밝혔다.

심형탁은 "소개팅에 나갔다가 만난지 3시간 만에 사귀자고 했다. 차였다. 연애의 감정이 많이 떨어졌구나 하는 걸 느꼈다. 2시간 안에 쇼부를 봐야 하나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민경은 "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둘이서 타고 그러면 마음이 설렐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심형탁 역시 "단둘이 있으니까 이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