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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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윤상현 약혼 미뤘다

기사입력 2017.04.10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윤상현, 조여정의 약혼을 미루는데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3회에서는 구정희(윤상현 분)를 만류하는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희(조여정)의 정체를 알게 된 심재복은 이은희, 구정희의 약혼식장으로 달려왔다. 심재복은 구정희를 붙잡고 "당신이 봐야 할 게 있어"라고 밝혔다.

이은희는 "남의 약혼식까지 와서 뭐하는 거예요 지금?"이라고 반발했지만, 심재복은 "닥쳐"라고 말하며 구정희에게 "나 믿지. 약혼이 그렇게 하고 싶으면 며칠만 있다가 해. 내 말 듣고 그때도 해야겠다 싶으면 그때 하라고"라며 설득했다.

심재복은 "나 애들 엄마야. 우리 애들 봐서라도 내 말 들어. 내 말 믿어"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결국 구정희는 이은희에게 약혼을 미루자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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