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11 16:54 / 기사수정 2008.06.11 16:54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이진호] 독일 분데스 리가 함부르크 소속인 라파엘 반 더 바르트(25·네덜란드)가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지체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클럽이 그를 노리고 있다.
25살의 역동적인 미드필더 반 더 바르트는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그 결과 여러 클럽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었다. 지난 이적시장에서도 많은 클럽이 그를 영입하길 원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함부르크에 머물렀다. 하지만, 현재 함부르크와의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 더 바르트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반 더 바르트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은 첼시, 뉴캐슬, 유벤투스, 발렌시아이다. 첼시는 07~08시즌 동안 무관에 그치며 그랜드 감독이 경질됐고, 인터밀란에 무리뉴 감독이 취임하며 몇 첼시 선수들이 이동 조짐을 보이고 있어 선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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