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06 08:33 / 기사수정 2008.06.06 08:33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 장영우] 패배를 잊은 '돌고래 군단'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전기리그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을 상대로 KB 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전기 10라운드를 치른다. 역대 전적서 5승 3무 1패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울산은 개막 후 9경기 연속 무패행진(7승 2무)을 달리고 있는 최근의 기세까지 더한다면 무난히 승리를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을 뒤쫓고 있는 2위 부산교통공사와 3위 김해시청은 같은 날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만난다. 현재 승점 4점 차로 울산의 뒤에 있는 만큼 양 팀은 울산과의 승점 차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전기리그 9경기서 6골을 넣고 있는 부산의 '꽃미남 공격수' 김진일이 7호 골을 기록할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장영우(seletics@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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