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05 09:03 / 기사수정 2017.04.05 09:0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006년 개봉 당시 전세계에서 약 3억 2천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감독 데이빗 프랭클)가 오는 5월 재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사회부 기자를 꿈꿨던 앤드리아가 뉴욕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악마 같은 편집장 미란다의 비서로 취직하면서 겪는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동명의 원작 소설 저자 로렌 와이스버거가 실제로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누구나 겪게 되는 이야기들과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며 출간 당시 '뉴욕 타임즈'에 6개월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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