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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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곽부성, 22세 연하 모델 팡위안과 '혼전임신설'에 묵묵부답

기사입력 2017.04.03 11:1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홍콩 스타 곽부성(52)이 22세 연하 모델 팡위안(29)과 끊임 없는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3일 홍콩 연예 매체에 따르면 곽부성은 지난 2일 갑작스럽게 홍콩으로 돌아갔으며 이 때문에 팡위안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곽부성이 결혼과 관련된 일을 처리하기 위해 홍콩에 급하게 돌아갔다는 것.

하지만 곽부성은 영화 '서유기:여아국' 출연 중 피부 질환이 생겨 급하게 홍콩에 돌아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부성이 극 중 손오공을 맡아 장기적으로 분장 수준의 화장을 하는 바람에 피부의 민감함을 자극해 급한 치료를 받아야 했다는 것.

하지만 곽부성의 결혼설은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다. 또 곽부성이 이에 부인의 대답을 내놓지 않으면서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앞서 중국 매체 '명보'는 곽부성이 지난 달 팡위안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4월 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팡위안의 임신 2개월설까지 대두됐으며 곽부성이 노모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을 서두른다는 소문까지 신빙성을 얻으며 퍼져나갔다. 곽부성은 공항에서 "임신 소식이 사실이냐"는 취재진의 물음을 받았지만 대답 하지 않고 질문을 피했다. 곽부성은 현재 혼인신고설과 혼전임신설 모두에 답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곽부성은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영화 '신조협려', '친니친니', '풍운' 등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곽부성 웨이보, 중국 바이두 이미지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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