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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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터널' 최진혁·윤현민·이유영, 묘한 공조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7.04.02 06:50 / 기사수정 2017.04.02 01: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터널'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이 묘한 공조로 사건을 해결했다.  

1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 3회에서는 사건에 집중하는 박광호(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산에서 뒤꿈치에 점 다섯 개가 있는 사체 일부가 발견됐다. 30년 전 다섯 번째 피해자가 살아있었기 때문에 시체를 못 찾았던 것. 박광호는 이 사건을 해결하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품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광호는 피해자의 신원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했다. 40대 후반~50대 중반이며, 최근 전입 신고한 여성을 찾으면 될 거라고 밝혔지만, 아무도 박광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혼자 찾아 나선 박광호는 결국 피해자의 신원을 밝혀냈다. 

피해자 실종 당시 영상엔 한 남자가 있었다. 이를 봤다는 목격자도 있었다. 피해자를 따라다녔다는 목격자는 범인이 피해자의 개명 전 이름을 불렀다고 밝혔다. 이에 강력팀은 가까운 사람이거나, 개명 전에 알았던 사람이라 확신, 전남편 장영철을 뒤쫓았다. 하지만 장영철은 범행을 부인했다.

실종 당시 영상을 확인한 신재이(이유영)는 범인이 손에 콤플렉스가 있을 거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신재이는 현장을 확인하고 이별 범죄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선재는 장영철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손의 위치가 달랐다. 김선재와 박광호는 단 하나의 목격자가 거짓말이라면, 영자란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범인이었다. 목격자가 바로 범인이었다. 사건 해결 후 박광호는 터널을 달렸지만, 여전히 현재였다.


한편 88년생 박광호(차학연)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모습이 등장했다. 박광호를 쫓는 사람이 연쇄살인범이 맞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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