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터널' 최진혁이 사건을 해결하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희망을 가졌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 3회에서는 현장에 출동한 박광호(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산에서 사체 일부가 발견됐다. 박광호는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 돼. 88년생 박광호, 그 놈은 뭔가를 알고 있는 걸까?'라고 생각하며 사건을 주시했다. 곽태희(김병철)는 냄새를 맡고 사체가 한 달 된 거라고 밝혔다.
하지만 사체의 뒤꿈치를 본 박광호는 점이 다섯 개 찍혀 있는 걸 보고 당황했다. 박광호는 '살아있었어. 그래서 시체를 못 찾았던 거야'라며 '이 사건 때문에 내가 여길 온 거야. 이 사건만 해결하면 돌아갈 수 있을지 몰라'라고 생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