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9
연예

'컬투쇼' 김윤진 "영화 女스태프들, 옥택연 오는 날 향수 뿌려"

기사입력 2017.04.01 15: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김윤진이 옥택연을 칭찬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시간위의 집'의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윤진은 옥택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옥택연은 안 좋아 할 수가 없다. 너무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다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여배우가 나타나면 분위기가 밝아진다. 그런데 옥택연이 이번 현장에서 그런 여배우 같은 존재였다. 여자 스태프들이 옥택연이 오는 날이면 비비크림을 바르고 향수를 뿌리고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