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김윤진이 '쉬리'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시간위의 집'의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김윤진을 향해 "영화 '국제시장'도 봤고 '쉬리'도 봤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윤진은 "'쉬리'가 영화 데뷔작이다. 데뷔작이 대박이 났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그 때 정말 예쁘셨다. 느낌이 색달랐다. 다른 여배우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며 칭찬한 뒤 "지금까지 영화를 몇 편 정도 찍으셨냐. 셀 수 없이 많이 찍으셨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윤진은 "아니다. 많이 찍은 줄 아시는데 지금까지 11편 정도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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