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현장] '뷰티 스카이2' 손태영·경리·기은세의 뷰티 시크릿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1일 1팩, 홈트레이닝, 저녁은 샐러드."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빌딩 11층에서 스카이티브이 '뷰티 스카이2'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영, 경리, 기은세가 참석했다. 

이날 '뷰티 스카이2' MC인 손태영과 경리, 기은세가 직접 자신들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클래식하지만 생각보다 실천하기는 만만찮은 팁들이었다. 

기은세가 뽑은 닮고싶은 피부인 손태영은 자신의 피부 비법으로 1일 1팩을 꼽았다. 손태영은 "드라마 촬영도 있고 최근 환절기라 피부가 푸석하다. 피부과도 가고 케어도 받지만 가지 못할 때는 저녁 9시면 1일 1팩을 한다. 시트 마스크 팩을 올려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 씻고나서 TV를 보며 시트팩을 올려두고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편"이라며 자신의 남다른 피붓결은 '팩'에 의한 것임을 털어놨다. 

경리는 '홈 프레이닝'이 무기다. 평소 탄탄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자랑하는 경리는 "원래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라면서도 "요즘은 쉬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최근 뷰티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까 관리를 해야할 것 같았다"며 "홈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실험을 위해 매주 좋은 것들을 많이 바르다보니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 홍보 또한 잊지 않는 모습이었다. 

SNS 스타로 유명세를 탄 기은세는 늘씬한 손태영, 경리와의 만남에 몸매에 더 신경을 쓰게 됐다는 후문이다. 기은세는 "최근에는 저녁을 한 끼 먹지 않거나 샐러드를 챙겨 먹고 있다"며 식이관리를 병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뷰티 스카이2'는 다양한 실험과 메이크업 배틀 등으로 꾸려진 뷰티쇼로 오는 4월 6일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