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남정이 벚꽃 컴백에 합류했다.
박남정 측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박남정이 오는 4월 5일 댄스가 아닌 발라드곡 '멀리가요'로 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박남정이 발표할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지난 1998년 '아! 바람이여'로 데뷔한 박남정은 '널 그리며'에서 '기역 니은 춤'을 히트 시키며 당대 최고의 댄스가수로 자리잡았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대중에게 '가창력과 댄스 모두 되는 대중가수' 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박남정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04년 7집 앨범 '가지마' 이후 약 13년 만. 특히 이번 신곡이 박남정 특유의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곡이라는 것에서도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예능 활동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던 박남정이 본업인 가수로서 보여 줄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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