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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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하이라이트, 선배(?) 크나큰과 체력 대결 완패

기사입력 2017.03.29 18:1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하이라이트가 크나큰과의 체력 대결에서 완패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비스트'에서 이름을 바꾸고 재데뷔한 그룹 하이라이트 두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하이라이트의 선배(?) 크나큰이 출연했다. 지난해 데뷔한 크나큰은 1년 후배(?) 하이라이트에게 "방송은 편하게 하면 된다"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정형돈은 다섯 명 중 잘 될 것 같은 멤버에 투표해달라고 했고, 크나큰 승준은 "제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용준형이 잘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지훈 역시 용준형을 선택했는데 자동으로 '공손한 손'을 보여줬다. 인성은 "양요섭이 노래를 잘할 것 같다"고 했고 희준은 윤두준을 선택했다.

이기광, 손동운은 아쉽게도 선택받지 못했는데, "손동운은 애교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승준 선배의 조언에 따라 극강 애교를 선보였다.

크나큰과 하이라이트는 또 비스트의 팬이었다는 게 공통점이었다. 크나큰은 "비스트는 멋있고, 귀엽고"라고 말하자 윤두준과 양요섭이 크게 공감했다.


이어 윤두준의 체력을 검증하기 위해 크나큰과 줄다리기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굴욕을 당한 반면 크나큰은 미소 짓는 여유를 보였다. 심지어 하이라이트 5명과 크나큰 4명의 대결에서도 하이라이트가 패배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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