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 클래스 'ASA 후원 체결'
- 4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개막'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슈퍼레이스는 지난 28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ASA(에이에스에이)와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ASA는 지난해 2016년 슈퍼6000 클래스의 오피셜 휠 후원으로 2년째 대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 시즌은 슈퍼6000 클래스의 오피셜 휠 후원과 함께 GT 클래스 네이밍 후원을 추가해 대회 발전에 한층 더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ASA의 네이밍 스폰서 참여로 GT 클래스는 'ASA GT 클래스'로 명칭이 변경된다. ASA GT 클래스는 쏠라이트 인디고, 쉐보레 레이싱 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ASA 유동기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 알루미늄 휠 업계는 중국산 저가 업체와 경쟁하며 가격 경쟁이 심화돼 있는 상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알루미늄 휠 업계도 자신만의 브랜드력이 중요한 시대가 반드시 찾아올 것이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자사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돼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GT 클래스 네이밍 스폰서 조인식 ⓒ슈퍼레이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