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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캐스터 "SK 힐만 감독의 야구 궁금하다"

기사입력 2017.03.29 12:2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S N sports의 이기호 캐스터 SK 와이번스의 첫 외국인 감독 트레이 힐만 감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2017 프로야구 개막까지 단 이틀이 남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KBS N sports의 2017 KBO리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용철, 조성환, 장성호, 안치용 해설위원을 비롯해 최희, 오효주, 이향 아나운서와 이기호, 강성철, 이호근, 권성욱 캐스터가 참석했다.

이기호 캐스터는 스프링캠프 기간 일본 오키나와에 가서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3개 팀의 훈련 현장을 보고 왔다. 이기호 캐스터는 "SK, 한화, 삼성까지 분위기가 모두 좋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돌아봤다.

이어 기대되는 팀을 꼽아달라고 하자 이기호 캐스터는 "SK의 힐만 감독이 과연 어떤 야구를 선보일까가 가장 궁금했던 점이다. 또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과연 올시즌 만큼 일을 낼 수 있을 지가 많은 팬들의 포커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SK와 한화의 두 감독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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