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29 11:06 / 기사수정 2017.03.29 11:0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윤진이 영화 '쉬리'에서 함께 했던 배우들과 재회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윤진은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인터뷰에서 "'쉬리'에 캐스팅이 됐던건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거였다. 아무것도 모를 때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한석규, 최민식 등 '쉬리' 배우들과 각각 작품에서 따로 따로 만나고 싶다. 영화로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다. '쉬리' 때 너무 창피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실수 투성이였다. 그래서 너무 죄송했다. 그 동안 김윤진도 성장해서 제대로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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