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안재욱이 EBS '메디컬 다큐-7요일'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28일부터 방송하는 '메디컬 다큐-7요일'에는 안재욱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안방을 찾는다.
'메디컬 다큐-7요일'은 전국 6만 4천여 개 병원에서 일어나는 삶과 죽음의 순간을 밀착 취재를 통해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의학정보를 넘어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가치를 일깨우며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이날 첫 화에는 30대 골육종 아빠의 이야기와 소두증 환자인 5살 단비의 이야기, 그리고 호스피스 병동의 노부부 이야기를 다룬다.
안재욱은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앞서 2013년 5시간에 걸친 뇌수술을 받는 등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다. 그는 당시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진솔한 내레이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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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