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미국 모델 킴 카다시안과 래퍼 카니예 웨스트 커플이 최근 논란이 된 두 사람의 이혼설을 불식했다. 한 식당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것.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두 사람이 지난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급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당시 레스토랑에 있던 증인의 말을 인용해 "이들은 3시간 동안 랍스터, 블랙 트러플, 고급 와인 등 만찬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두 사람은 마주 앉지 않고 같은 방면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며 "이들이 예약한 개인 방은 불빛이 어둡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검은 드레스에 갈색 털 코트를 입고 있었고, 카니예 웨스트는 흰색 티셔츠에 파란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어 편안한 코디를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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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