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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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여의도 텔레토비 넘을 신작 '미우프101' 공개

기사입력 2017.03.25 22: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여의도 텔레토비'를 넘을 신작 '미운우리 프로듀스101'이 안방을 찾았다. 

25일 방송한 tvN 'SNL코리아9' 첫 회에는 정치시사 이슈를 다룬 '미운우리 프로듀스101'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운우리프로듀스101'를 통해 센터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문재수, 안연정, 안찰스, 레드준표, 유목민, 이잼 등 주요 대선주자들을 패러디했다. 

주요 대선 주자들의 특징을 그대로 담아내며 공감을 산 '미운우리프로듀스101'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JYD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레드준표로 등장한 정이랑은 '여자 솔로로 데뷔한 선배가 다른 사람 목소리를 가지고 립싱크를 하다 걸려서 팬들을 많이 잃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또 "막말? 노이즈마케팅 몰라? 미국의 유명한 아티스트 트럼펫도 그걸로 대박쳤다. 뭘 화를 냈다 그러냐. 나는 화를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대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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