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터널' 최진혁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25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 1회에서는 범인을 쫓는 박광호(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범인을 쫓던 박광호는 "범인은 범행 현장으로 돌아온다. 그토록 잡고 싶던 범인이 내 앞에 있다. 잡을 때까지 끝까지 쫓아갈 거다. 너는 내가 꼭 잡는다"라면서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1985년, 박광호는 범인을 쫓다 변사체를 발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또 죽은 채 발견됐다.
한편 형사들의 등에 떠밀려 맞선에 나간 박광호는 신연숙(이시아)에게 첫눈에 반했다. 박광호는 "손 잡아도 됩니까?"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박광호는 책상 밑에 들어가 몰래 신연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연숙은 "선 본 첫 날 손 잡아놓고 연락도 없던 박광호 씨?"라고 말하면서도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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