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뭉쳐야뜬다' 김용만과 안정환이 각방(?)을 썼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싱가포르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용만과 안정환은 오랜만에 다른 방을 쓰게 됐다. 두 사람은 여행 내내 룸메이트로 독보적인 케미를 선보였던 바. 안정환은 김용만과 다른 방을 쓰게 된 것이 걱정됐는지 정형돈에게 "용만이 형 잘 챙겨주라"고 당부했다.
안정환과 같은 방을 쓰던 것에 적응한 김용만은 정형돈의 더러움을 참지 못했다. 씻지 않고 자려는 정형돈에게 잔소리를 한 것. 정형돈은 "형이 여행 내내 아팠던 건 안 하던 짓을 해서 그런 것"이라고 독설했지만, 김용만은 씻고 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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