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멕시코와 파키스탄의 비정상 멤버가 한국의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을 부러워한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41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선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알아봤다. 자히드는 "파키스탄은 한국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히드는 "총리의 각종 비리가 폭로됐는데, 총리가 집에 가질 않는다. 파키스탄 사람들은 한국 헌재에선 대통령을 집에 보냈는데, 왜 우린 아직 결과가 안 나오냐고 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총리를 끌어내릴 제도는 있지만 총리가 막고 있는 상황이라고.
크리스티안 역시 "멕시코도 엄청 부러워한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티안은 "우리도 대통령 탄핵 시키고 싶은데 못하고 있다"라며 "시위 해봤자 안 된다. 그리고 탄핵해봤자 평생 연금을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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