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피고인'의 권유리가 신참 변호사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최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촬영 중간에 찍은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유리는 극중 신참 변호사 서은혜 캐릭터와 어울리는 단정하고 깔끔한 차림이다. 특히 권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로서의 색깔은 완전히 지우고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피고인'은 종영까지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랜 싸움 끝에 누명을 벗고 다시 검사가 된 박정우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진범 최민호를 향해 어떤 사이다 복수를 선사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늘(20일) 밤 10시 17회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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