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대진 추첨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벨기에의 안더레흐트를 만난다.
UEFA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6/2017 유로파리그 8강 대진을 추첨했다. 추첨자는 스웨덴의 레전드 센터백 패드릭 안데르손이 나섰다.
대진 추첨 결과 안더레흐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됐다. 이번 유로파 우승후보로 꼽히는 맨유인 만큼, 가장 기대되는 매치로 꼽히고 있다. 셀타 비고와 헹크가 맞붙게 됐고, 아약스와 샬케가 4강행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끝으로 리옹과 베식타스가 일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2016/2017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은 4월 14일, 2차전은 4월 21일에 치러진다.
▲ 2016/2017 유로파리그 8강 추첨 결과
안더레흐트(벨기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셀타 비고(스페인) vs 헹크(벨기에)
아약스(네덜란드) vs 샬케(독일)
리옹(프랑스) vs 베식타스(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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