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US 위클리'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기네스 팰트로가 남자친구 브래트 팰척과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다"며 "곧 브래드 팰척이 기네스 팰트로에게 정식으로 청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네스 팰트로의 전남편인 크리스 마틴도 그의 존재를 알고 있다"며 "좋은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2003년 12월 크리스 마틴과 결혼했고, 11년 만인 2014년 3월 이혼한 뒤 친구로 지내고 있다. 그 후 2014년 8월부터 영화 제작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브래드 팰척과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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