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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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측 "성진우 아들 아닌 반려견 얘기한 것…죄송하다"

기사입력 2017.03.15 14:46 / 기사수정 2017.03.15 15:0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방송사의 과도한 홍보가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이어졌다.

채널A '아빠본색' 측은 "성진우의 4개월 된 아들은 (아기가 아닌) 강아지다. 주영훈에게 강아지 사진을 보여준 것"이라고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이날 오전 '아빠본색' 제작진은 <가수 성진우, "4개월 된 아들 있다" 폭탄 고백!>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주영훈을 만난 성진우가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올해는 (결혼을) 할 생각이다"고 했고 "결혼은 안 했지만, 사실 4개월 된 아들이 있다"는 폭탄 발언과 함께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엑스포츠뉴스가 '아빠본색' 홍보 관련자에게 문의한 결과, 성진우가 주영훈에게 말한 아들은 강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는 "죄송하다. 정정보도자료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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