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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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13세 연하' 남친과 결혼설 휩싸인 머라이어 캐리…"사실 아냐"

기사입력 2017.03.13 10:17 / 기사수정 2017.03.13 10:21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미국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보도가 나왔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체 '가십캅'은 "머라이어 캐리의 결혼설을 발표한 '레이다온라인'의 보도가 섣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와 그의 남자친구인 브라이언 다나카는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 가십캅은 머라이어 캐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결혼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앞서 13일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은 "두 사람이 곧 결혼할 예정이며, 이미 결혼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머라이어 캐리가 다나카에 푹 빠져있어 그와 하루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한다"며 "주변에 구체적인 아이 계획을 털어놓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이언 다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의 백업 댄서 출신으로, 캐리보다 13세 어린 나이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2008년 닉 캐논과 결혼했으나 2014년 별거를 시작한 끝에 2016년 이혼했다. 이어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약혼했지만, 몇 달 만에 파혼한 바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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