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유선이 최대철을 밀어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53회에서는 신재순(유선 분)이 조금식(최대철)을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금식은 신재순이 일하는 생선가게를 찾아갔다. 신재순은 "내 말이 말 같지 않니? 다신 찾아오지 말랬잖아"라며 화를 냈다. 결국 신재순은 "가. 가란 말이야"라며 얼음을 내던졌다.
이후 조금식은 신세계(이완)를 만나 술을 마셨다. 신세계는 "평소엔 그런 막말 안 했거든요"라며 걱정했고, 조금식은 "조금 있으면 뺨까지 때리겠더라고. 욕 비슷한 것도 하면서 표정도 얼마나 사나워졌는지"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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