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심상정 "전원책 예언, 나를 염두에 둔 것"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썰전'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출연한다.

9일 방송하는 '썰전'에는 심상정 대표가 출연해 자신이 전원책 변호사 예언의 주인공이라고 밝힌다. 

심상정 대표는 "그동안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전스트라다무스' 인 것을 봤다"며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하던 사람이 앞으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한 예언을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틀림없이 나를 염두 해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그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심 대표는 이외에도 김문수 전 지사와의 비하인드 스토리, 유시민 남매와 얽힌 노동운동 역사, 10년간의 수배생활 등을 전한다.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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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